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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T 센터 트레이너 채용, 근로계약일까 프리랜서 계약일까


트레이너 채용 근로계약, 프리랜서 계약

PT 센터 트레이너 채용 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가 많습니다. 계약을 작성하더라도 프리랜서 계약서를 쓰곤 하는데요. 트레이너 채용 시 어떤 계약을 체결해야 하는지 알려드릴게요!


트레이너 채용 계약서 작성해야 하는 이유


우리 센터에 잘 맞는 트레이너를 채용하는 것은 정말 중요합니다. 이전 포인티 블로그 글에서 센터에 맞는 트레이너 채용 전략을 소개 했는데요. 센터의 성장을 함께할 트레이너를 만났다면, 협의한 내용을 명시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근무 형태에 맞춰 계약서를 작성하는 일은 트레이너뿐 아니라 센터에게도 중요합니다.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너 채용 계약서에 명확한 근무 조건, 의무와 권리 등을 명시해 분쟁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원만하게 협의할 수 있습니다.

센터의 운영 방향과 트레이너 간 의견이 다른 경우엔 분쟁으로도 이어질 수 있습니다. 다양한 이유로 분쟁이 발생하더라도, 계약서를 사전에 작성해두면 양측이 원만하게 해결할 수 있습니다.

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엔 분쟁이 커지거나, 법적으로 다툴 근거가 부족하기 때문에 양측 모두 불리한 결과를 가져올 수 있습니다.


미작성 시 벌금이 부과됩니다.

근로계약서를 작성하지 않는 경우 최대 500만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됩니다. 근로자로 고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트레이너 채용, 어떤 계약서를 써야 할까?

트레이너 채용 근로계약, 프리랜서 계약

트레이너 계약 전 필수 체크리스트

그렇다면 센터와 트레이너, 어떤 계약서를 써야 할까요? 근무 형태에 따라 어떤 계약서를 써야 할지 판단해야 합니다.

트레이너 계약 전 체크리스트를 확인해 보세요.


프리랜서 계약이 불가능한 경우 (근로자성 판단이 중요해요)

프리랜서 계약서를 작성한다고 하더라도, 실질적으로 근로자로 판단할 수 있다면 근로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물론 근로자성이 입증된다면 퇴직금, 4대보험 등 근로기준법상 근로자로 누릴 수 있는 권리를 얻게 됩니다. 트레이너 계약시 체크리스트를 확인해서, 근로자성이 여부를 확인해 보세요!



근로자이지만, 프리랜서 계약이 가능한 경우

근로자의 선택에 따라 근로성이 인정되더라도 프리랜서 계약을 체결할 수 있습니다. 이때 PT 센터는 근로계약서와 프리랜서 계약 시 차이점을 소개하고, 근로자가 스스로 계약 형태를 선택할 수 있도록 안내해야 합니다.


센터가 근로계약 체결에 대한 정보를 근로자에 전달하였음에도, 프리랜서 계약을 선택하는 경우, 해당 내용을 계약서상에 명시할 수 있습니다.


 

트레이너 프리랜서 계약서 작성하기

근로자성이 없는 경우에는 프리랜서 계약을 작성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계약은 4대보험 가입 의무가 없고, 급여 지급 시 3.3% 원천징수가 가능하므로, 센터 입장에서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습니다.


프리랜서 계약서 작성 방법

이 경우에는 업무 과정(업무 시간, 업무 규칙 등) 이 아닌 업무 결과를 기준으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업무를 위탁하는 개념이기 때문에 ‘급여, 임금, 월급, 기본급’이 아닌 ‘수수료, 계약금액’를 지급하는 형태로 계약서를 작성해야 합니다.


필수 포함 사항

  • 계약 체결 목적

  • 계약 범위 (업무 범위)

  • 수수료 예시) 기본 수수료 - 매월 000원을 기본 수수료로 지급한다.성과 수수료 - 회당 N원의 수당을 지급한다.

프리랜서 계약서 양식

프리랜서 계약 시 필수 포함되어야 하는 사항이 있다면, 양식은 자유롭게 사용해도 됩니다. 전자계약 서비스 모두싸인에서 제공하는 프리랜서 계약서를 참고해보세요!


 

트레이너 근로 계약서 작성하기

트레이너 계약시 근로자성이 인정되어 계약서를 체결하는 경우, 근로계약서 상 아래 내용을 명시해야 합니다.

트레이너 계약 시 주의사항

필수 포함 사항

  • 근로계약기간 : 계약직, 정규직 여부와 근무 계약 기간을 명시합니다.

  • 근로시간 : 근로 제공하는 시간의 시작 시간과 종료 시간을 명시합니다.

  • 근로일과 주휴일 : 일주일 만근 시, 유급 휴가를 부여해야 하기 때문에 휴일 주휴수당에 대한 내용을 명시합니다.

  • 급여 지급 : 시급, 주급, 월급 등 급여 형태와 지급일정을 명시해야 합니다.

  • 연차유급휴가 : 1년에 80% 이상 근무 시, 근로자에게는 15일의 유급휴가를 부여해야 합니다. 근무기간 1년 미만인 근로자에게는 1개월 개근 시 유급휴가 1일을 부여합니다.

  • 근무 장소와 업무 내용 : 근무 장소와 근무 내용에 대해 협의한 내용을 구체적으로 작성합니다.


트레이너 근로계약서 서식

서울시에서 헬스, 필라테스 등 운동 트레이너를 위한 표준 근로계약서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10월 말 경에 배포 예정인 트레이너 표준 근로계약서 서식도, 포인티 블로그에서 발 빠르게 전해드릴게요!


 

센터와 트레이너, 함께 성장할 수 있어요.


이처럼 트레이너 채용 계약서를 작성하면 센터와 트레이너에게 모두 긍정적인 효과를 가져옵니다. 명확한 계약 범위와 업무 내용을 파악할 수 있기 때문에, 트레이너가 더욱 소속감을 느끼고 업무에 임할 수 있습니다. PT 센터도 예측 불가능한 상황들을 통제할 수 있고, 트레이너와 함께 성장하는 방향으로 의사결정을 할 수 있습니다.


포인티 서비스 내에서도 트레이너 계약 관련 기능을 준비 중입니다! 센터 운영에 필수 기능들은 포인티에서 가장 빠르게 업데이트하고 있습니다! 아직 우리 센터에 포인티 도입하지 않았다면, 오늘부터 무료로 사용해 보세요!



PT센터 근로계약서 양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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